李대통령 또 언급한 정청래 "이재명 지킬 사람은 나…범민주진보연합 적임자"
입력 2026.07.11 11:21
수정 2026.07.11 11:21
"범민주진보 연합으로 총선 승리할 것"
"오직 당심…1인1표로 정청래 지켜달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또 이재명 대통령과 범민주진보 연합을 언급했다. 오는 8·17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가 유력한 정청래 전 대표가 당원들이 관심있는 의제를 던지며 지지세 확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정 전 대표는 11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두고 보시라.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라며 "걱정마시라. 당 안으로 4통(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통합, 당 밖으로 통합과 연대, 범민주진보 연합을 할 적임자는 정청래"라고 강조했다.
이어 "범민주진보 연합으로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할 것"이라며 "믿을 사람은 정청래"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강성 권리당원들을 겨냥해 1인1표제도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민주당의 당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보고 간다"며 "당원들께서 1인1표로 정청래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정 전 대표는 아직까지 공식 출마 선언을 미루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이 끝난 이후인 내주 초쯤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 전 대표와 함께 당권을 두고 경쟁을 펼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고민정 의원 등은 출마 선언을 마친 뒤 일정 공지를 위한 단체대화방을 열고 공식 행보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