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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맞아도 싸" 13세 소녀 성폭행한 남성들 '참교육' 당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7.10 14:36
수정 2026.07.10 14:38

용의자 32명 중 12명 체포...호텔 업주 등 공개 응징

인도에서 13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 한 남성들이 시민들에게 참교육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도 라자스탄주에서 발생한 매질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SNS 영상 갈무리

영상에는 두 손이 줄로 묶인 남성들이 경찰로 보이는 이들에게 막대기와 몽둥이로 맞는 모습이 담겼다. 또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분노한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막대기로 남성 중 한 명을 때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주변에 모인 군중은 야유와 욕설을 하며 이 모습을 지켜봤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 라자스탄주 스리강가나가르에서 13살 소녀의 실종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소녀가 귀가 하던 중 릭샤(인도 인력거) 기사에게 납치돼 호텔 업주에게 팔아 넘겨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소녀는 닷새 동안 호텔 업주를 포함한 30명이 넘는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행정당국과 경찰은 범행 장소로 지목된 호텔 4곳을 불도저로 철거하고 경찰의 용인하에 일부 피의자들은 공개적인 응징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용의자 12명이 체포됐으며, 경찰은 나머지 공범의 신원을 확인하고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SNS 영상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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