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70㎜ 물폭탄 쏟아진 화성, 호우주의보→호우경보 격상
입력 2026.07.09 10:59
수정 2026.07.09 11:02
경기 화성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9일 기상청은 경기 화성에 시간당 7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짐에 따라 이 날 오전 10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우정읍 운평리에는 직전 1시간 동안 70.5㎜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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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경기 평택·안성·화성, 광주, 전남 신안(흑산면 제외)·영광(낙월면), 충남 천안·아산, 충북 진천·음성·증평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게 된다.
경기도는 "도내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호우특보 등 집중호우 시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지역 진입금지, 하천 접근금지 및 범람 위험 시 대피, 산간계곡 사전 대피 등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10일까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