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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요일'…코스피·코스닥 장중 5% 하락세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7.08 14:10
수정 2026.07.08 14:12

매도 사이드카 연이어 발동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가 8일 장중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327.14포인트(4.27%) 내린 7329.17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7186.21까지 내리기도 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31분 58초 코스피에 대해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5분간 발동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4.64포인트(5.21%) 하락한 1174.36이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3.19포인트(5.20%) 하락한 788.0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800선을 하회한 것은 약 10개월 만으로, 이날 장중 778.70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 역시 급락 여파로 이날 오후 1시 33분 58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보다 3% 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92.50포인트(6.31%) 하락한 1372.60으로 파악됐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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