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경인아라뱃길서 신원 미상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6.07.01 15:30
수정 2026.07.01 15:30
"경인아라뱃길 수로에 사람 같은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 접수
30~40대로 추정…警,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 의뢰 예정
경기 김포 경인아라뱃길. ⓒ연합뉴스
경기 김포시 경인아라뱃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 및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께 김포시 고촌읍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사람 같은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 수색에 나서 30∼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을 인양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숨진 남성은 요트 계류장 부근에서 발견됐다. 시신의 부패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