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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곳곳에 러브버그…시, '신속 방제' 시민 불편 최소화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6.30 16:27
수정 2026.06.30 16:27

지난 29일 집중관리지역 친환경방제 시작

러브버그 집중관리지역에서 친환경방제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수원시 제공

최근 수원에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출현하면서 수원특례시가 '러브버그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친환경방제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러브버그 집중관리지역(산림·공원·도시녹지·민원 다발지)에서 살수차를 활용해 친환경방제(고압살수)를 시작했다. 러브버그가 확산되지 않도록 현장대응반을 운영하면서 방제할 예정이다.


집중관리지역에서 친환경 방제를 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유인물질 포집기, 끈끈이트랩 등 러브버그 방제 장비도 설치해 관리한다. 또 홈페이지, 에스엔에스(SNS)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러브버그 대응 요령을 안내한다.


야간에는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하고,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를 설치해야 한다. 출입문 틈새와 방충망을 점검하고, 외출 시에는 어두운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며, 러브버그 사체로 차량이 오염되면 신속하게 세차하는 등 대응 요령을 실천하면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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