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하나 되는 인천…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막
입력 2026.06.29 08:50
수정 2026.06.29 08:50
7월 4~5일 상상플랫폼 개최…6개 종목 경쟁·시민 참여형 축제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축제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7월 4~5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6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쟁 중심의 대회를 넘어 e스포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관람객들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본선 경기는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 FC 온라인,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HADO 등 총 6개로, 장르별 인기 게임을 중심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행사장에는 경기 관람 외에도 게임 체험존과 이벤트 프로그램, 콘솔 게임 대결 공간, 인천 e스포츠 대표팀(KEL) 홍보관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게임을 즐기는 시민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회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현장을 찾을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가 제공되며, QR코드를 활용한 사전 신청자에게는 추가 응모 혜택도 마련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와 게임산업 저변 확대는 물론,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e스포츠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게임산업과 e스포츠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