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전 이후 편의점에 붙은 '홍명보 출입금지'…점주 뿔났다?
입력 2026.06.26 16:00
수정 2026.06.26 16:06
축구 국가대표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전 패배 이후 한 편의점 출입문에 붙은 안내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글벙글 편의점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편의점 출입문에 '홍명보는 출입금지'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안내문을 붙인 이는 한국 대표팀이 남아공전에서 패배해 32강 자력 진출이 무산된 데 대한 불만을 홍명보 감독에게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안내문이 실제 편의점 점주가 부착한 것인지, 누군가 장난으로 붙인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이다 편의점이다", "대표팀 감독 출입금지 안내문은 처음 본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축구는 그냥 축구다. 적당히 해라", "홍명보 감독만 탓할 일은 아니다. 선수들도 능력이 부족한거지"라는 의견도 나왔다.
앞서 한국은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패했다.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할 수 있었지만, 패배로 조 3위에 머물며 다른 조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특히 홍명보 감독이 주장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선택이 경기 후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외신조차 홍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을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