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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현장 밀착형 컨설팅' 체계 본격 가동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6.25 09:14
수정 2026.06.25 09:23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기반의 ‘현장 밀착형 컨설팅’ 체계를 구축해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계 구축은 학교시설사업 다변화와 저경력 공직자 증가로 기존 공문서 기반 기술지원 방식이 월활하지 못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도내 학교에서 시설공사 추진 시 보다 편리하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체계에 따라 학교는 시설공사를 직접 집행할 때 교육시설통합정보망 내 시설행정지원 기능을 활용한다. 묻고 답하기 게시판 형태로 구성돼 사업 추진 단계별 기술지원을 교육지원청 전문가에게 실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계획단계의 예산 신청과 사업계획 수립 ▲설계단계의 설계도서 검토 ▲공사단계의 공사감독 지원 ▲준공단계의 준공검사 입회 등 전 과정에 걸쳐 제공된다.


또한 ‘문자 자동 알림 서비스’를 통해 교육지원청 검토 결과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컨설팅 데이터’를 축적하는 시스템으로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이번 체계 도입으로 기존의 복잡한 공문 생산과 회신 절차를 없앤 ‘공문서 0(제로)’을 실현해 학교 행정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도교육청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사립학교 시설사업 지원 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해 사립학교 시설사업에 대해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도입하는 등 학교 시설 공사 시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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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원 기자 (cg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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