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역 인근 712가구…면목 행정복합사업 본격화
입력 2026.06.25 10:00
수정 2026.06.25 10:00
신혼부부 위한 ‘미리내집’ 221가구 도입
청소년수련관, 중랑구 복합청사 등 복합개발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사업 조감도. ⓒ서울시
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용마산역 인근에 공동주택 712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24일 열린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사업’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25일 밝혔다.
7호선 용마산역 인근 동주민센터, 구민회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있는 공공시설 부지에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221가구, 분양 204가구 등 공동주택 712가구가 조성된다.
부지는 대지면적 1만4059.50㎡에 지하4층 ~ 최대 지상47층, 연면적 11만3254.48㎡ 규모다.
공동주택과 중랑구 복합청사, 청소년 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택은 다양한 평면과 평형(전용 31㎡, 41㎡, 51㎡, 59㎡, 84㎡)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 저층부에는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를 집중 배치해 입주민들의 소통을 강화한다.
동시에 용마산역과 연결돼 대상지 내 레벨 차이에 따른 여러 층고의 판매시설로 구성된 스트리트 몰(Street Mall)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면목로에서 용마산역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 연결통로 설치로 지역주민의 보행환경이 편리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사업이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노후화된 용마산 역세권 일대가 고품질의 행정·문화·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해 주거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