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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환경공무관 전용 100평 휴게실 25일 개소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6.26 09:35
수정 2026.06.26 09:35

탈의실·샤워실·세탁실 등 편의시설 완비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노후 휴게실 대체해 근무환경 개선 및 휴식권 보장 기대

최호권 구청장, 근무 만족도 향상과 안전 작업 환경 강조

새롭게 조성된 환경공무관 전용 휴게실 개소를 축하하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환경공무관들ⓒ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환경공무관을 위한 전용 휴게실을 영등포동에 마련하고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휴게실은 구에서 처음으로 공공청사 내에 조성된 현장 근로자 전용 휴게공간이다.


기존 양평동 환경공무관 휴게실은 조립식 판넬 건물로 노후하고 공간이 좁아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구는 새벽부터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건물 2층에 약 100평 규모의 전용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새 휴게실에는 탈의실, 샤워실, 세탁실, 냉난방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특히 현관에서 탈의실, 샤워실, 세탁실로 바로 이어지는 동선을 마련해 이용 편의성과 위생 관리 효율을 높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휴게실 6곳에 7000만원을 투입해 방수·누수 공사, 전기시설 개선, 화장실 정비 등 환경 개선을 진행한 바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환경공무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휴게실을 마련했다"며 "이번 시설이 근무 만족도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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