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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2억 4000만 원' 긴급 지원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6.24 09:18
수정 2026.06.24 09:18

관내 주소 둔 면세유 카드 발급 농업인 대상

3월~9월 사용한 휘발유·경유 리터당 지원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유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는 경기도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2억 3941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73만 4876리터 규모의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구입한 휘발유와 경유를 대상으로 리터당 138원을 정액 지원하며, 지원 물량은 실제 구입량에 따라 구간별로 산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유가연동보조금 수혜 농가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검토와 지원 물량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업인 개인별 면세유 카드 결제 계좌로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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