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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7월 6~15일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700만원 융자 신청 접수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6.24 08:28
수정 2026.06.24 08:28

창업기업에 최대 4000만원, 기존 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 융자

연 1.5% 고정금리 적용, 5년 균등 분할 상환 가능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구청 방문 접수 및 신용보증 상담 진행

ⓒ서울 중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3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7월6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중구청은 올해 상반기 79개 업체에 39억5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분기에는 총 30억700만원 규모로 창업기업과 기존 중소기업을 구분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업기업을 위한 융자는 10억원이 배정됐으며, 중구 내 사업자등록 1년 이내 업체가 시설 및 설비비 등 초기 투자 비용으로 최대 4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중소기업에는 20억700만원이 편성됐으며,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체가 전년도 매출액의 2분의 1 한도 내에서 일반 업체는 5000만원, 제조업체는 1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 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상환은 1년 거치 4년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중에서 선택해 균등 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유흥 주점 등 사치·투기성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두 부문 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부동산이나 신용보증서 담보 제공이 필요하다.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구청 본관 4층 도심산업과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신용보증서 담보를 이용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종합지원센터에서 상담 후 보증한도 발급확인서를 준비해야 하며, 상담은 6월24일부터 접수 마감일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7월 말 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후 신용보증기관과 은행의 심사를 마친 뒤 9월까지 융자 실행이 완료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도심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가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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