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기업은행, 중신용 기술기업에 2000억원 푼다…'첨단혁신 성장유망기업대출' 출시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6.23 17:38
수정 2026.06.23 17:43

국가전략산업·AI 등 첨단혁신 분야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기업당 최대 50억원 지원…최대 1.4%포인트 금리 감면 혜택

재무등급 낮은 기술·벤처기업 집중 지원해 성장사다리 역할 강화

IBK기업은행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특화 금융상품인 'IBK 첨단혁신 성장유망기업대출'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기술력은 있지만 재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신용 기술기업 지원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전용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IBK기업은행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특화 금융상품인 'IBK 첨단혁신 성장유망기업대출'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가전략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초격차 기술 육성 등 정부의 기술주도 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개발과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는 벤처·기술기업 가운데 재무등급이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신용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기술기업에 대한 성장사다리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첨단혁신 분야 업종을 영위하면서 민·관 전문기관으로부터 우수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50억원 한도 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4%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전략기술 육성과 과학기술·AI 초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