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재건 수주 ‘민관협의체’ 가동, 해외건설협회 회의 개최
입력 2026.06.24 08:27
수정 2026.06.24 08:28
23일 해외건설협회가 중동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해외건설협회
건설업계에서 미·이란 합의에 따라 중동 재건 사업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건설협회가 향후 중동 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에 나섰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중동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해외도시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중동 진출 주요 건설사 등이 참석해, 중동 전후 건설·인프라 등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 확대 및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동 전후 에너지·물류 안보 강화 수요 등 새로운 인프라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들의 중동 인프라 시장 진출 기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주요국별 시장 동향·기업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최근 중동 대형 인프라 사업 발주가 투자개발사업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KIND 등 투자기관과 연계한 공동 진출 전략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중동 인프라 협력 민관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전략적 협력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