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8년 시정 마무리…“시민 한 사람으로 평택 도약 응원”
입력 2026.06.23 16:56
수정 2026.06.23 22:12
“위대한 평택 시대, 이제는 최원용 당선인의 몫”…정장선 시장 퇴임
정장선 평택시장 퇴임사ⓒ평택시청제공
경기 평택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의 퇴임식을 간소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장과 최원용 시장 당선자,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영상 시청과 감사패 전달, 가족 대표 인사,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퇴임사에서 “취임 당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지만 시민들의 기대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도시 성장에 맞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의 도시 경쟁력에 대해서는 “세계 최대 규모 미군기지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기지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했다”며 “GRDP 경기도 3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또 “평택이 더 이상 작은 도시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최원용 당선자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뒤 2018년부터 민선 7·8기 평택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달 말 임기를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