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개항 150주년 맞아 자원순환 ‘Re:Share 마켓’ 성료
입력 2026.06.23 16:36
수정 2026.06.23 16:36
수익금 지역사회 기부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가게 및 9개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부산항 공동체가 함께하는 Re:Share 마켓 시즌2’ 모습.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하고 자원순환 인식을 넓히기 위한 자원순환 행사가 막을 내렸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가게 및 9개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와 공동으로 ‘부산항 공동체가 함께하는 Re:Share 마켓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BPA를 비롯한 9개 터미널 운영사들은 5월 한 달 동안 자발적으로 가정 내 의류, 잡화, 도서,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이렇게 모은 물품은 총 1300여 점에 달한다.
마켓은 총 두 차례 운영했다. 지난 11일에는 BPA 본사와 아름다운가게 명륜역점에서 임직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판매 행사를 가졌다. 19일에는 부산항 축제 현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켓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발생한 전체 판매 수익금은 580만원이다. 이 가운데 아름다운가게 공익상품 판매액을 제외한 약 340만원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BPA는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해 마켓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모은 자원이 소중한 나눔으로 연결돼 뜻깊은 열매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