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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급락에 증시 멈췄다…코스피 서킷 브레이커 발동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6.23 14:56
수정 2026.06.23 14:57

코스피 8% 이상 내려…20분간 거래 중단

올해에만 네 차례 발동…역대 10번째

ⓒ데일리안

코스피가 8% 이상 급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 동안 거래가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주식 거래를 20분 동안 강제로 정지시키는 조치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를 1분 이상 유지하자 서킷브레이커 발동 요건을 충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6.30(8.07%) 하락한 8378.25이었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올해 네 번째이자 역대 열 번째다.


앞서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올해 3월 4일과 9일, 이달 8일 발동된 바 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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