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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난·사고 선제 대응…폴리텍대, 현장 안전관리 강화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23 14:07
수정 2026.06.23 14:39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이 23일 전북캠퍼스 현장에서 여름철 대비 시설 안전 점검을 주재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이 여름철 자연재난과 산업 현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국 캠퍼스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23일 전북캠퍼스를 방문해 연구실·산업·시설·사이버 안전 전 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주재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 현장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캠퍼스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폴리텍대는 모든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풍수해와 온열질환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마쳤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와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도 정비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연구실 안전관리규정에 따른 교육과 건강검진, 정밀안전진단, 시정조치 이행 현황 등을 확인했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와 위험성평가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설 안전점검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진행했다. 여름철 풍수해 피해 우려를 고려해 외벽 마감재와 배수시설, 옹벽, 전기·가스 설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전문기관과 협력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조치다.


사이버안전 분야 점검도 병행했다.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침해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을 반영해 전산실 접근통제 체계와 개인정보 취급자 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이 돼야 하며, 자연재난은 예측이 어려운 만큼 사전점검과 대응체계 정비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확실한 방법”이라며 “날이 더워지고 긴장감이 느슨해지기 쉬운 여름철일수록 안전의식을 단단히 다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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