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랜드페어 2026’ 참가…전략부지 투자유치 본격화
입력 2026.06.23 07:16
수정 2026.06.23 10:48
광명시흥·배곧·바이오 특화단지 등 미매각 용지 홍보
맞춤형 상담으로 투자 연계 추진
시흥시청전경ⓒ시흥시제공
시흥시가 주요 개발용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시흥시는 오는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6’에 참가해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배곧지구,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등 미매각 전략부지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6’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용지 박람회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투자자 등 부동산·개발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주택·상업·업무·산업용지 등 개발 가능 토지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시흥시는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배곧지구 내 미매각 용지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부지의 입지 여건과 개발 가능성을 설명하고, 투자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1대1 상담도 진행한다.
시흥시는 국가첨단바이오 특화단지와 배곧서울대병원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신안산선과 경강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더해지며 수도권 서남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이 같은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적극 홍보해 전략부지의 경쟁력을 부각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상담을 통해 관심 기업을 발굴하고, 후속 투자설명회(IR)와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토지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접 만나 투자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내 대표 박람회”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흥시 전략부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가시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