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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인뱅 최초 '청년미래적금' 출시…최고 연 7% 제공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6.22 16:34
수정 2026.06.22 16:34

7월 27일부터 순차 계좌 개설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운영

가입 신청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진행

카카오뱅크가 22일부터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정책형 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하며 청년층 자산 형성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22일부터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금융상품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나뉘며, 일반형 가입자는 정부 기여금 6%, 우대형 가입자는 12%를 지원받는다.


카카오뱅크는 기본금리 연 5%에 우대금리 연 2%를 더해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자는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첫 가입 기간에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다.


매월 50만원씩 3년간 납입할 경우 최고금리 연 7% 기준 일반형 가입자는 약 2110만원, 우대형 가입자는 약 2226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가능하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되며, 둘째 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신청 고객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가입 대상 심사를 거친 뒤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청년미래적금을 취급한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가입 신청은 최대 20만좌까지 받는다.


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3일까지 가입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커피교환권을, 100명에게 배달의민족 3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고 장기적인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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