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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I-로봇산업진흥원-두산로보틱스, 유럽 로봇시장 진출 확대 업무협약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6.22 11:04
수정 2026.06.22 11:04

한-체코 첨단로봇산업 협력센터 기반

국내 로봇기업 유럽 진출 지원 확대 협력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20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두산로보틱스와 첨단로봇 분야의 R&D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ETI

한국과 체코의 첨단로봇산업 협력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로봇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기관가 기업이 손을 잡았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20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두산로보틱스와 첨단로봇 분야의 R&D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체코 프라하공과대학교 내 구축되는 '한-체코 첨단로봇산업 협력센터'를 협력 기반으로 활용하며 국내 로봇과 관련 제조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첨단 로봇 분야의 국제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내 로봇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 ▲한-체코 첨단로봇산업 협력센터 기반 현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활용 ▲로봇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세미나, 전시와 기술교류 ▲기타 글로벌 로봇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국제 공동사업 추진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KETI는 공동R&D 사업 발굴과 기술 실증과 사업화 지원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로봇산업진흥원은 국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을 담당하고 두산로보틱스는 유럽지사를 현지 협력거점으로 활용해 기술 실증과 유럽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국내 로봇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로봇 분야의 한-유럽 간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건기 KETI 원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 현장과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긴밀히 연결해 국내 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ETI가 보유한 피지컬AI 기술 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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