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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공사장 안전 역량 강화…‘건축안전세미나’ 개최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6.22 11:15
수정 2026.06.22 11:15

동영상 기록관리·무량판구조 안전관리 등 교육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설치돼 있다. ⓒ뉴시스

서울시는 민간건축 공사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시공자, 감리자, 건축안전자문단, 서울시·자치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6 서울시 건축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서울시 민간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다.


주요 교육내용은 ▲민간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무량판 구조 안전 ▲굴토공사장 안전관리 ▲중대재해 사례로 보는 건설현장 위험 요인 등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세미나는 교육개요 안내와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총 4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 후에는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현장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첫 세션에서는 ‘민간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을 주제로 교육한다. 공사관계자가 동영상 기록관리의 취지와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세부적으로는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 주요 내용 ▲현장 중심 운영 사례 및 실무적용 ▲동영상 파일 업로드와 저장관리 시스템 운영 교육으로 진행하여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가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무량판구조 특성과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교육이 이어진다.


지난 2023년 인천 검단 사고 이후 추진 중인 서울시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소개하고 무량판 구조 특성에 맞는 공사장 안전점검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무량판 구조의 구조적 특성과 주요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시공 단계별 안정성 확보 방안과 품질관리 시 유의사항을 공유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굴토공사장 중점 점검사항’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굴토안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그간의 추진현황과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시에 굴토공사장의 실제 점검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교육해 전문가 합동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반침하와 굴토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굴토공사장은 지반침하와 흙막이 붕괴 등 중대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점검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중대재해 사례로 보는 건설현장 위험요인’을 주제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을 살펴본다.


서울시는 실제 사례로 공사관계자가 위험요인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작업 전 점검과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이번 세미나로 공사관계자와 공무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시공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 현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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