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산업전환 최전선 목소리 경청…청년·지역·기업 의견 수렴
입력 2026.06.19 13:30
수정 2026.06.19 13:30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데일리안 DB
인공지능(AI) 확산과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고용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청년과 지역, 업계의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산업전환고용안정전문위원회를 열고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산업전환의 핵심 축인 AI 전환(AX)과 녹색전환(GX)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세대·지역·업종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충실히 담기 위해 이번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AX가 입직단계 청년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AI 분야 훈련을 수료하고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의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들었다.
또, GX 대표 업종인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자치단체의 산업전환 대응 경험을 나누고, 자동차 부품업계가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노동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산업전환의 핵심은 신뢰 바탕의 대화와 참여에 있다”며 “거대한 산업전환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지만 기본계획 수립 전까지 충격이 집중되는 입직단계 청년, 전환 업종 거점지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빈틈없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