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정보통신설비 관리 의무 확대에 kt HCN 시장 선점 나서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6.18 10:47
수정 2026.06.18 10:48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로 의무 대상 확대

kt HCN, 60여개 건물 유지보수·관리 사업 전개

정보통신 유지보수 설명 이미지ⓒkt HCN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 의무 적용 대상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면서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의 체계적인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는 건물 내 인터넷, 방송, CCTV, 출입통제, 네트워크 장비 등 주요 정보통신설비의 고장과 훼손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관리하는 제도다.


정부는 2025년 7월부터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 의무를 적용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만㎡ 이상 건축물로 대상을 확대한다. 2027년에는 5000㎡ 이상 건축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대상 건축물의 관리자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를 직접 선임하거나 전문업체에 관련 업무를 위탁해야 하며, 관련 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kt HCN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대형 백화점과 같은 유통시설을 비롯한 60여 개 건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현장 점검을 통해 건물별 설비 구조와 운영 환경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 맞는 관리 방안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현재 설비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장애 가능성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 특히 모바일 기반 점검 솔루션을 활용해 현장에서 점검 내용을 즉시 확인하고, 점검 이후 결과 리포트 제공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설비 상태와 문제 요인을 빠르게 확인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신속히 검토할 수 있는 즉각적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으로 kt HCN은 법정 유지보수·관리 수요에 맞춰 네트워크 구조 개선, 노후 설비 고도화,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까지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광철 kt HCN 대표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는 단순한 설비 점검을 넘어 건물 운영 안정성과 이용자 편의, 기업의 업무 연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관리 영역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kt HCN은 방송·통신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유지보수·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