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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치료 성공률 높인다…인천, 지역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6.17 09:20
수정 2026.06.17 09:20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결핵 환자 관리 역량을 높이고 치료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확대한다.


인천시는 17일 보건소와 의료기관, 대한결핵협회, 복지기관 등 2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를 열고 결핵 예방 및 환자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지역 결핵 발생 현황과 치료 성과를 점검하고, 치료 중단 사례와 관리 지표를 분석해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관리가 어려운 환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과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올해는 검단탑병원이 민관 협력 결핵관리 의료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하면서 서북권 지역의 결핵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환자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치료 성공률 향상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보다 촘촘한 결핵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과 치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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