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기 좋은 환경 만든다”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입력 2026.06.17 08:50
수정 2026.06.17 08:50
2026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영세 사업장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영업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 정비와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분야는 매장 내·외부 시설 개선을 비롯해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구축, 위생관리, 안전시설 설치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 참여자는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종별 특성에 맞는 환경 개선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인천지역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과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선정된 업체에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 일부가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이 노후화된 영업환경 개선과 고객 접근성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확대해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