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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공단, 올해 낚시전문교육 시작…전국 현장 교육 돌입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6.16 17:14
수정 2026.06.16 17:14

낚시터·낚시어선 나눠 교육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함. ⓒ

전국 낚시터와 낚시어선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대면 교육을 시작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6년 낚시전문교육’ 현장 교육을 16일 충북 충주시 시작으로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낚시전문교육은 크게 낚시터 전문교육과 낚시어선 전문교육으로 나뉜다. 관련 법령에 따라 낚시터업자와 선주, 선장, 선원 등 낚시어선업자가 낚시인의 안전을 지키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마다 최소 4시간 이상 반드시 들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낚시 관련 정책 및 법규, 어류 생태 및 수질관리,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대응법, 시설관리와 운영 수칙 등이다.


낚시어선 전문교육은 관련 법규와 수산자원 보호를 비롯해 해상교통 법규, 선박 안전 및 운항, 사고 유형별 안전 조치와 비상대응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어항공단은 올해 1월부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지원해 왔다. 정보기기 취약계층과 고령층 미이수자들이 겪는 불편을 덜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온라인 교육과 현장 대면 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16일 충북 충북도내수면연구소에서 첫 교육을 한 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전북 군산대학교에서, 29일에는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교육한다.


어항공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낚시터 교육 10차례, 낚시어선 교육 20차례를 진행한다. 교육 일정과 장소, 접수 절차 등은 낚시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종욱 어항공단 이사장은 “낚시 전문교육은 낚시인의 안전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법정의무교육”이라며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교육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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