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전KDN, AI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 논의…보안기술 세미나 개최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6.16 16:13
수정 2026.06.16 16:13

산학연 보안전문가 30여명 참여…사업화 방향 논의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보안·운영 기술 공유

한전KDN의 ‘공공데이터 AI클라우드 구축 전략 기술 세미나’ 진행 모습. ⓒ한전KDN

에너지 특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전KDN은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데이터센터 보안 기술과 사업화 전략을 점검하며 관련 역량 확보에 나섰다.


한전KDN은 지난 11일 서울 스페이스웨어 세미나룸에서 '공공데이터 AI클라우드 구축 전략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 자문과 기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전KDN과 한국사이버안보학회, 자문위원단 등 산학연 보안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AI 데이터센터(AIDC)는 대규모 연산 자원을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로, 보안성과 안정성이 사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세미나는 최진수 한전KDN 부사장 주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보안기술과 AIDC 통제 항목 설계 기술, 보안관제센터(SOC) 자동화 및 AI 기반 취약점 탐지 기술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사이버보안 기술과 AI 에이전트 보안 검증·통제 방안, 국산 서버 기술 등도 소개됐다.


발표 이후에는 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AI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필요한 보안 요구사항과 운영관리 체계, 사업화 과정의 기술적 고려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전KDN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 모델을 구체화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향후 정부 정책과 연계한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 모델과 사업 전략 수립 과정에서 한전KDN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수차례 진행된 기술 세미나를 통해 산학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 모델과 사업 전략을 도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공공데이터·AI·클라우드 기반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