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처, AI 시대 통계교육 교사 연수…데이터 활용 수업역량 강화
입력 2026.06.16 12:00
수정 2026.06.16 12:00
공학도구(통그라미). ⓒ국가데이터처
학생이 실생활 문제를 데이터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사 대상 실용 통계교육 연수가 여름방학 중 진행된다.
국가데이터처는 학생에게 필요한 통계적 사고방식과 실생활 문제해결 방법을 창의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실용 통계교육 교사 연수’를 7~8월 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은 올해 여름방학 기간 초·중·고등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총 6개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규모는 약 175명이다.
운영 과정은 ‘초·중·고등학교 교사 통계교육 연수’, ‘인공지능(AI) 시대의 통계교육 교사 연수’, ‘실용통계 지도교사 통계교육 연수’, ‘통계와 사회 지도교사 통계교육 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데이터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이론 전달보다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통계포스터 작성 방법, 통그라미를 활용한 과제 중심 통계교육, 통계교육 지도 사례 등이 주요 내용이다.
통그라미는 학생들이 데이터를 수집·정리·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계 교육용 공학도구다. 교사들은 연수 과정에서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과제와 지도 방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교사들의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 시대의 통계교육 교사 연수’ 과정도 새로 마련됐다. AI 확산으로 데이터 해석과 활용 능력이 중요해진 교육 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활 주변에서 접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이를 합리적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실용 통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통계교육 방법을 교사들이 익힐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