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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또 올랐다…5월 코픽스 일제히 상승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6.06.15 15:48
수정 2026.06.15 15:48

지난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90%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p) 상승했다. ⓒ연합뉴스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코픽스 연동 대출금리도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90%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모습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9%로 전월보다 0.02%p 올랐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2.50%로 전월 대비 0.01%p 상승했다.


코픽스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코픽스가 오르면 은행이 많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한다는 의미이고, 코픽스가 떨어지면 은행이 더 싼 값에 자금을 조달했다는 것을 뜻한다.


코픽스가 상승함에 따라 시중 은행들은 신규 주택담보대출 등 변동금리에 이날 공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해 대출 금리를 올릴 예정이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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