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지난해 산림산업 매출 149조7000억원…1년 새 1조원 증가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6.15 14:49
수정 2026.06.15 14:49

임산물 도소매·운송 66조3000억원

전체 매출 44.3% 차지해 가장 커

2025년 산림산업조사(2024년 기준) 인포그래픽. ⓒ산림청

지난해 산림산업 매출액이 149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1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2025년 산림산업조사’ 결과 2024년 기준 산림산업 매출액이 149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48조7000억원보다 약 1조원, 0.7% 증가한 규모다.


산림산업조사는 산림산업특수분류에 따른 130개 세분류 업종을 대상으로 매출액, 사업체, 종사자 현황 등을 표본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산림산업 규모와 구조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산림산업은 임산물 생산뿐 아니라 가공, 유통, 서비스, 여가 분야까지 포함하는 산업으로 범위가 넓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의 중요성이 크다.


6개 대분류별로는 임산물 도소매·운송 및 관련 서비스업 매출액이 66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산림산업 매출의 44.3%를 차지했다.


임산물 및 관련 가공품 제조업은 47조원으로 전체의 31.4%였다. 산림산업 지원서비스업은 15조7000억원으로 10.5%를 차지했다.


산림산업 투입재 산업은 10조5000억원으로 7.0%, 임산물 생산업은 6조1000억원으로 4.1%를 기록했다. 산림 관련 숙박·여가 및 오락 서비스업은 4조1000억원으로 2.7%였다.


매출 구조상 유통·운송과 제조업 비중이 전체의 75%를 넘어서면서 산림산업이 1차 생산 중심을 넘어 가공·서비스 산업과 결합된 형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산림임업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건섭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산림산업의 구조와 특수성을 현실성 있게 파악해 산림산업 지원정책 수립 등에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산업특수분류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