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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신임 대표에 차문현 부사장 선임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6.15 15:31
수정 2026.06.15 15:31

황성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지배구조 강화

신임 사외이사에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영입

주식투자부문 신설…ETF 사업 3개 본부로 확대

차문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신임 대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신임 대표에 차문현 부사장을 선임했다.


15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다음달 1일자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차 신임 대표는 황성환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아 ‘투톱’ 체제를 구축한다.


1972년생인 차 신임 대표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창립부터 경영에 참여해 성장을 이끌어온 인물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며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이번 선임을 통해 지배구조 강화와 경영 안정성 제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신규 사외이사에는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를 선임했다.


대체투자부문장인 안승우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안 부사장은 대체투자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을 예정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지속적인 성장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주식운용본부와 ETF(상장지수펀드)본부를 총괄하는 주식투자부문을 신설했으며, 이를 총괄할 CIO로는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심현수 전무를 영입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주식투자부문과 대체투자부문에 각각 CIO를 두게 됨으로써 한층 더 책임 있고 전문적인 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TF 사업부문은 3개 본부로 재편된다. 기존 ETF운용본부와 ETF전략본부에 고객 소통과 세일즈를 전담하는 ETF컨설팅본부가 신설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경영 전문성과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신규 대표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임했다”며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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