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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와 ‘종전’ 합의 발표…“위대한 승리” 주장

김규환 기자 (sara0873@dailian.co.kr)
입력 2026.06.15 08:36
수정 2026.06.15 17:11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지난달 15일 인도 뉴델리 주재 이란대사관에서 브릭스(BRICS) 외교장관회의 참석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EPA/연합뉴스

이란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과 이에 따른 종전을 확인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카젬 가리바바디 차관은 이날 이란 국영TV를 통해 “레바논을 포함한 여러 전선에서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전쟁 및 군사 작전 종료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에 따른 이란의 의무 이행은 오는 19일부터 효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이 60일간 진행될 것이라며 “상대측의 위반 행위”가 있을 경우 이란 정부도 자체적으로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악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격해온 적은 모든 목표에서 패배했으며, 이란은 이번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김규환 기자 (sara087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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