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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환경교육주간 운영…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확산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6.14 10:45
수정 2026.06.14 10:47

500여 명 참여 속 에코페스타·특강·공론장 진행…“생활 속 환경 실천 중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이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광명' 공론장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명시제공


광명시가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광명시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시청 잔디광장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힘, 우리의 지구’를 주제로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일상 속 실천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천하는 나, 행동하는 광명’을 부제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는 에코넷 전시회, 기후위기 대응 특강, ‘2026 광명 에코페스타’, 환경교육계획 공론장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광명시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고 광명에코넷 소속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기아 오토랜드가 후원했다.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에코넷 전시회 ‘솔선수범’이 열려 참여단체들의 환경교육 활동과 실천 사례가 소개됐다.


12일에는 김추령 성공회대 연구교수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시민의 역할과 지역사회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2026 광명 에코페스타’가 열려 환경교육 단체와 기관,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한 22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실천선언, 자원순환, 자연보호, 녹색소비, 에너지절감 등 5개 주제의 체험활동과 함께 시민발언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같은 날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민이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주제로 공론장이 열려 제2차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 중심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 속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시민이 배우고 체험하는 환경교육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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