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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모집…3개 권역 15명 선발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14 11:00
수정 2026.06.14 11:00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15명을 공개 모집한다. ⓒ해양수산부

국민이 직접 여객선 안전점검에 참여해 위험요소와 이용객 불편사항을 살피는 국민안전감독관 15명이 새로 선발된다.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15명을 공개 모집한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국민이 여객선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해 위험요소를 찾고, 이용객 불편사항을 제안하는 국민참여형 안전관리제도다.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국민안전감독관은 지난 8년 동안 연안여객선 점검에 총 306회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 소방·구명 설비 불량 정비 등 안전과 여객 편의사항 817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는 서해, 서남해, 동남해 등 3개 권역에서 총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감독관은 내년 11월까지 약 7회 진행되는 여객선 민관합동 특별점검에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여객선 안전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국민이다. 선박운항, 기계, 전기, 소방, 안전 분야 관련 학위나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은 우대한다. 사회봉사활동 경력자와 해양수산 분야 업·단체 근무 경험자도 우대 대상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해수부 홈페이지 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서류심사와 화상 면접을 거쳐 7월 15일 최종합격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국민안전감독관은 그동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의 시각에서 안전뿐만 아니라 여객서비스의 품질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며 “올해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객선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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