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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ESG 감사체계 구축…감사역량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10 17:19
수정 2026.06.10 17:19

석유공사-광해광업공단, 투명경영 확산 협력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0일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ESG 감사역할 정립,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ESG 기반 감사역량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10일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ESG 감사역할 정립,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감사역량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을 바탕으로 인권 증진과 탄소배출 저감, 근로환경 개선 등 비재무적 리스크 분야 감사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공공기관 감사가 재무적 리스크 관리 중심에서 ESG와 내부통제 등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로 확대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양 기관은 앞으로 2년간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하며 감사 전문성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와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 혁신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철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광해광업공단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감사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선진 감사기법을 적극 도입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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