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택 품질관리 고도화…공용부 선제 점검 캠페인
입력 2026.06.10 09:59
수정 2026.06.10 10:01
본공사 참여 직원이 직접 점검…품질관리 실효성 강화
GS건설 관계자가 준공 후 1년 된 한 아파트 단지에서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진행하며 점검 항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GS건설
GS건설은 주거 브랜드 자이(Xi) 입주민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선제적 하자보수 캠페인인 ‘먼저보고 새로고침’을 고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보고 새로고침’은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GS건설이 먼저 점검하고 보수하는 선제적 하자보수 캠페인이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해당 캠페인으로 단지 공용부의 품질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있다.
올해는 해당 단지의 시공에 참여했던 본공사 담당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가 직접 점검에 참여한다다. 기존에는 준공 이후 CS담당부서를 중심으로 하자 접수와 보수 관리가 이뤄졌다면, 이번에 재정비를 통해 시공 당시의 현장 이력과 공정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담당자들이 준공 후 단지를 다시 확인하고, 보다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GS건설은 공용부 하자에 대한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공 담당자의 품질 책임 의식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공 담당자들이 자신이 맡았던 현장을 입주 이후 실제 사용 환경에서 살펴봐 공사 당시에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사용성, 유지관리성, 마감 품질 등을 입주민 관점에서 점검한다.
동시에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사례와 개선 사항은 향후 신규 현장의 설계·시공·마감 관리에 반영해,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품질관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GS건설 시공 담당자는 “준공 이후 입주민의 시선에서 단지를 다시 보니, 시공 당시와는 다른 관점에서 품질을 점검하게 됐다”며 “실제 사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요소와 개선점을 확인한 만큼, 향후 현장에서도 입주 후 품질까지 고려한 시공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올해 2개 단지에서 시범 시행해 입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선제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과 구체적인 처리 계획을 담은 점검 보고서를 입주민에게 제공해 캠페인의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고도화는 입주 이후에도 고객의 생활 공간을 책임지겠다는 자이의 품질관리 의지를 담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고객 소통을 강화해, 자이 입주민이 더 높은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