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가상융합대학원 성과공유회…5년간 석·박사 575명 양성
입력 2026.06.10 10:31
수정 2026.06.10 10:31
AX시대 이끄는 딥테크 한눈에
가상융합대학원 성과공유회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대학원 딥테크 연구 성과를 대중에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서강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8개 대학원이 참여 중인 ‘가상융합대학원 성과공유회’를 10일 서울 코엑스 B Hall에서 개최했다.
‘AX시대를 이끌다, 가상융합의 진화’를 주제로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가상융합대학원이 그동안 일궈낸 딥테크 연구 성과를 참관객에게 공유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가상융합 기술의 상용화와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가상융합대학원은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요소기술과 예술, 경영, 심리학 등 인문사회 분야를 융합한 특화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가상융합 서비스 기획과 연구개발 등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고급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됐다.
올해로 출범 5주년을 맞은 가상융합대학원은 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중앙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8개 대학원에서 총 575명의 석·박사 인재를 선발해 양성 중이다.
단순한 인력양성을 넘어 SCI급 글로벌 학술 논문 244편 등재, 특허 출원 197건, 산학협력 과제 167건 등 학술과 산업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가상융합대학원은 이날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에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대학원별 AI 기반 가상융합 기술을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 전시해 참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인공지능과 가상융합 기술의 융합 시대를 이끌 석·박사급 인재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 전문기관, 대학 간 협력 강화 방안과 가상융합 고급인재 양성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우리 삶과 산업의 혁신으로 완성해 내는 핵심 무기는 가상융합 기술이며, 이를 구현할 최고급 융합 인재 확보가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 젊은 연구자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