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ON!', 성남시 13일 시청 광장서 환경의날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26.06.09 09:59
수정 2026.06.09 10:06
새활용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부스 등 마련...유·초 대상 '에코 그림 그리기 대회'도
지난해 6월 시청광장에서 진행된 환경의날 기념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 모습.ⓒ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제31회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오는 오는 13일 ‘그린 온(GREEN ON)’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시청 광장 일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 기념식에는 일반 시민과 환경단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협력기업 관계자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또 초·중·고교생 3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에코 리더 4기’ 발대식도 열린다.
성남시 환경의날 행사 안내 포스터.ⓒ성남시 제공
시청 광장에는 환경·전시·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우선, 행사 참석자들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신발 장식, 바다 유리 열쇠고리 만들기 등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과 우리 밀 탈곡,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친환경 차량인 수소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도 전시한다.
유아와 초등학생 15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에코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시청 분수대와 너른못 광장에서 환경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당일 심사해 우수 작품 10점을 선정·시상한다.
‘손바닥 농장, 팜팜’ 행사도 마련된다. 병뚜껑과 키보드 자판 뚜껑(키캡)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황새 복원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커피, 음료, 빵(마들렌) 등 먹거리 부스와 아이스크림, 소떡소떡 등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 공공 행사용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2017년 처음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2019년부터 해마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코로나 시기 중단됐으나 2023년부터 재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