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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식]의왕시청소년수련관, '느린 마을 배움 여행:마을에서 배우는 우리 이야기' 참가 청소년 모집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6.12 14:00
수정 2026.06.12 14:01

느린 마을 배움 여행 안내 포스터.ⓒ의왕시 제공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 청소년체험프로그램 2차 ‘느린 마을 배움 여행: 마을에서 배우는 우리 이야기’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경험하며,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수련관 대학생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용인 장촌마을에서 ▲장승 만들기 ▲해시리 떡 만들기 ▲보리 새싹 수경재배 등 마을 전통·생태 체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야외놀이 ▲마을 관련 퀴즈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느림의 가치와 지역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관내 10~11세 청소년 2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두점박이사슴벌레의 한살이(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왕시 제공

의왕조류생태과학관, 멸종위기 야생생물 두점박이사슴벌레 인공증식 성공


의왕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이 멸종위기 곤충인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인공증식에 성공하며,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 연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두점박이사슴벌레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사슴벌레류 가운데 유일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곤충으로, 황갈색 몸체와 가슴 양쪽에 있는 두 개의 점이 특징이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그동안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산란 환경 조성과 유충 생육 관리, 최적의 온습도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인공증식 기반을 마련해 왔다.


김재훈 학예연구사는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사육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번 인공증식 성공의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곤충 보전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규원 기자 (cg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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