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6년 제2기 청년인턴 92명 채용
입력 2026.06.08 12:01
수정 2026.06.08 12:01
15일 접수 시작…데이터·방재안전 등 8개 분야
정책연구 소모임·현장 방문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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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공공행정 분야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제2기 청년인턴’ 92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공고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청년인재DB를 통해 받는다.
이번 채용은 행안부 본부와 9개 소속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데이터분석·기록관리·홍보·방재안전 등 모두 8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모집 규모는 본부(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포함) 35명, 지방자치인재개발원·국가기록원 등 소속기관 57명으로 모두 92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에 해당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다. 행안부는 직무 중심 평가를 통해 정책 관심도와 참여 의지, 문제해결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방침이.
채용 관련 사항은 행안부 누리집과 나라일터, 청년인재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채용 일정은 응시 인원과 검증 소요 기간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행안부는 최근 기업 채용 환경이 수시·경력 채용 중심으로 바뀌면서 청년들의 실무경험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다.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인턴 가운데 인턴 경험을 발판으로 취업에 성공했거나 다른 공공기관 인턴으로 이동하기 위해 사직한 인원은 36명(18.6%)으로 집계됐다. 앞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근무하는 제1기 청년인턴 114명도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근무 중이다.
행안부는 청년인턴이 단순 행정 보조에 그치지 않도록 근무 기간에 정책연구 소모임과 정책 현장 방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들이 정책 기획과 행정 업무를 직접 주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선발된 인턴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김민재 차관은 “청년인턴 제도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고 실무역량을 키워 취업 사다리 역할을 하는 소중한 제도”라며 “대한민국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