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중·장년 재도약 지원…항만 운송 전문인력 양성
입력 2026.06.04 15:50
수정 2026.06.04 15:50
야드트레일러 운전교육 무료 운영…수료 후 취업까지
IPA 사옥 전경 ⓒ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지역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항만 물류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운송인력 양성에 나선다.
IPA는 오는 12일까지 ‘제5기 중장년 야드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과정’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내 화물 운송을 담당하는 야드트레일러 운전원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IPA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와 협력해 운영한다.
지난 2022년 시작된 이후 항만 현장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으로, 1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교육 과정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항만 물류 운영체계와 안전수칙에 대한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야드트레일러 면허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인천항 내 컨테이너 운송업체 취업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특히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이 전문 운전교육을 담당하고,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는 진로 상담과 취업 매칭을 지원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IPA는 이번 사업이 중·장년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천항 물류산업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관계자는 “야드트레일러 운전인력은 컨테이너 물류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항만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