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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장 누빈 막내아들, 알고 보니 아이돌이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6.04 13:41
수정 2026.06.04 13:42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 아들, 보이그룹 출신 싱어송라이터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릉시장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그의 아들인 아이돌 가수 프롬트웬티(본명 김래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당선인은 3일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에서 현직 시장인 김홍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기 무소속 후보를 제치고 시장에 당선됐다.


ⓒ프롬트웬티 SNS 갈무리

선거 이튿날인 4일 새벽 당선이 확실시되자 김 당선인은 "시민이 주인인 강릉, 청년이 돌아오는 강릉, 동해안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강릉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념촬영에는 아들 프롬트웬티도 함께했다.


지난 2012년 그룹 빅스타로 데뷔한 프롬트웬티는 팀 활동 종료 후 2021년부터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선거 기간 프롬트웬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릉시장 후보 막내아들의 선거운동 셋로그"라는 글을 올리며 선거 지원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극우 성향의 누리꾼들은 그의 SNS에 악플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김중남 아들'이라는 문구가 적힌 파란색 옷을 입고 유세 현장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 당선인은 강릉초등학교와 경포중학교,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강원대학교 환경학과를 나왔으며 강릉원주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강릉시청 공무원 출신인 그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시민운동가로 활동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강릉시장에 당선됐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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