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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우수 어선주 9명 포상…어선원 안전문화 확산 앞장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04 11:00
수정 2026.06.04 11:00

해양수산부 청사. ⓒ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어선원 안전·보건 정책 정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어선주 9명과 안전·보건 발전 유공자를 포상한다.


해수부는 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삼다홀에서 ‘제1회 어선원 안전·보건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진대회는 어선원 안전·보건 정책의 현장 정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다. 해수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관계기관, 전국 수산단체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선내 안전조치와 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등 어선 안전관리 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 어선주 9명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해수부 장관상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 300만원, 수협중앙회장상 최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 200만원, KOMSA 이사장상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어선 안전·보건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공공 부문 3명과 민간 부문 5명이 수상 대상이다.


특히 장관상을 받는 우수 어선주 3명은 현장에서 실천한 안전관리 사례를 소개하며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매튜 칼밀레리 수산양식국장이 ‘국제사회의 어선원 안전·보건 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어업종사자 안전·보건 정책 세미나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정책토론도 열린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어선원 안전·보건 정책의 현장 정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유공자 여러분과 우수 어선주로 선정된 수상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선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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