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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개표 13시간 만에 정원오 역전…서울시장 선거 막판 초박빙 양상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6.04 07:38
수정 2026.06.04 07:45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개표 늦어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스타광장에서 열린 파이널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의 개표가 진행 중인 4일 오전 7시 17분경,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역전에 성공했다. 개표 시작 13시간여 만이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94.12% 상황에서 오 후보가 48.69%(239만 8128표)를 얻어 1위로 올라섰다.


정 후보는 48.59%(239만 3453표)를 기록하며 오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단 4675표, 득표율 차는 0.1%p에 불과해 그야말로 초박빙 양상이다.


한편,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송파구 일대의 개표 작업이 타 지역에 비해 지연되면서, 전체 개표 마감도 함께 늦어지고 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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