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쉬운 근로계약서'에 보건증·등본 발급 추가
입력 2026.06.04 09:44
수정 2026.06.04 09:45
근로계약서 작성·보건증·주민등록등본·통장사본 발급까지 앱에서 한 번에
식품위생업 종사자 필수 서류 준비 간소화…PDF 저장·전송 가능
개인사업자 미니홈 연동해 채용·근로계약·서류관리 통합 지원
토스뱅크는 4일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계약서 작성, 보건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 준비를 위한 원스톱 연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사회공헌 서비스인 '쉬운 근로계약서'에 근로계약 관련 서류 발급 기능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근로계약서 작성뿐 아니라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 근로계약에 필요한 주요 서류를 토스뱅크 앱에서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쉬운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고용주가 보다 쉽게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토스뱅크는 계약 체결 이후에도 이어지는 서류 준비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이번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급여 지급이나 위생 점검 등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다.
특히 음식점·카페 등 식품위생 관련 업종 종사자의 경우 보건증이 필수 서류로 꼽힌다.
토스뱅크는 보건증을 앱에서 확인하고 PDF 파일로 저장해 고용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장님을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토스뱅크는 개인사업자 통장 이용 고객이 사용하는 '개인사업자 미니홈'에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연동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앱 내에서 자금 흐름을 확인하는 동시에 신규 인력 채용, 근로계약 체결, 관련 서류 준비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는 지난 2023년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을 통해 처음 도입됐다.
이후 웹툰 보조작가와 간병인 등 프리랜서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의 권리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금융 기술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