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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현장] 조국 "시민들이 키워준 '정치적 근육', 평택 도약 위해 쓰겠다"

데일리안 고수정, 평택(경기) = 허찬영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6.02 17:43
수정 2026.06.02 17:43

선거운동 마지막 날 안중읍서 호소

"평택 도약 위해 제 모든 역량 쓸 것"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일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지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안 허찬영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조국을 찍으면 평택이 크고, 조국을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국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지구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안중의 발전, 평택의 도약, 대한민국의 혁신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쓰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구석구석 걸으며 대화하고 끌어안으면서 그게 바로 진짜 정치라는 것을 느낀다"며 "여러분이 쥐어주신 악수 속에서 저의 정치적 근육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근육을 반드시 평택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도약 위해서 쓰겠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조 후보는 "서해선-KTX 직결을 추진하는 데 제 근육을 쓰겠다. 안중송담에 공영주차장을 만들어달라는 것에 쓰겠다. 밤에 아픈 아이들을 치료할 병원과 약국이 부족하다는데, 저의 근육을 병원·약국 증설에 쓰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그간 평택에서 국민의힘 계열 정치인에게 3선, 10년 맡겼다. 그런데 제가 정치적 근육을 사용해서 풀겠다는 문제를 해결했느냐"며 "해결하지 못했으니까 저에게 저의 정치적 근육을 써서 그 문제 해결해달라고 하는 거 아니냐. 그리고 제가 이길 거 같으니까 제가 당선될 거 같으니까 저의 힘 발휘해서 예산 끌어오고 문제 해결할 거 같으니까 저에게 요구한거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의 정치적 근육을 써서 안중을 포함한 평택의 발전, 전체 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일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지구에서 시민들에게 절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허찬영 기자

그는 "선거 막바지가 되니까 이상한 얘기가 들린다. '우리가 진짜고 조국은 가짜'라고 누가 말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냐"라며 "대세가 기울긴 기울었나보다. 참 급하긴 급한가보다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조 후보는 "도대체 누가 평택의 도약과 대한민국 혁신을 이룰 수 있는지 능력과 자질, 경륜을 얘기하지 않고 자기가 파란옷 입었으니 진짜고 당신은 아니니 가짜라는 게 말이 되냐. 말도 안 된다"라며 "확실하게 압도적으로 3번 찍어서 저 조국을 평택 발전의 도구로 사용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 자정까지 전력투구할 것이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절실하게 진심을 다해서 시민들을 만날 것"이라며 "우리 방심하지 말자. 자만하지 말자. 더 낮은 자세로, 더 겸허한 자세로, 더 절실하게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고 호소해서 3명 전화, 3명 문자, 3명 동반투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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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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