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 현장 방문…원인 규명·유족 지원 당부
입력 2026.06.01 18:54
수정 2026.06.01 18:56
"현장 중심 안전 예방 체계 철저히 가동해달라"
김민석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을 긴급 방문해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가 자치단체와 함께 유가족들을 잘 모시고 어려움 없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현장 지휘본부를 찾아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들의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부가 책임 있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소방당국으로부터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에 "이번 사고를 철저히 분석하여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 "모든 사업장은 형식적인 수칙 준수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 예방 체계를 철저히 가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김 총리는 사고 직후 관계 기관에 인력, 장비 지원을 주문하고 인명 피해 최소화를 당부하는 긴급 지시를 내린 데 이어 오후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