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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中과 무역 불균형 심각…무역관계 지속 불가능"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5.30 04:27
수정 2026.05.30 07:18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본부. ⓒ신화/뉴시스

유럽연합(EU)이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며 현재의 무역 관계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 후 성명을 통해 “중요한 무역파트너인 중국과의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현재의 대중국 무역 관계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와 안보 이익이 점점 밀접하게 얽히고 있다. 두 영역 모두에서 강력하고 일관된 대응이 요구된다”며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는 내달 중순에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EU 정상회의에서 추가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U 집행위는 이날 중국산 저가 제품의 대량 유입 문제와 중국과의 경쟁 격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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